[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지니 1월 월간차트 TOP 5에 역주행송이 3곡이나 올랐다.
남자가수들의 역주행송이 1월 최고 인기를 누린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표 역주행송은 ‘그날처럼’(그룹 장덕철), ‘비행운’(문문), ‘선물’(멜로망스)이었다.
지니 월간 차트 1위에는 3인조 남성그룹 장덕철의 ‘그날처럼’이 당당히 올랐다. ‘그날처럼’은 12일동안 지니 일간차트 1위를 차지했고,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335시간 오르며 1월 최고의 노래로 손꼽히게 됐다.
2위는 DEAN의 ‘instagram’이 차지했다. SNS를 즐겨 사용하는 젊은이들에게 공감을 얻은 ‘instagram’은 7일동안 지니 일간차트 1위, 125시간 동안 지니 실시간 누적차트 1위에 올랐다.
3위는 문문의 ‘비행운’이 랭크됐다. 2016년 11월에 출시된 ‘비행운’은 인디 싱어송라이터 문문의 서정적인 노래로 차트상위권에서 사랑 받았다.
4, 5위는 멜로망스의 낭만적인 사랑노래 ‘선물’과 해외곡으로 카밀라 카베요(Camila Cabello)의 ‘하바나(Havana)’가 각각 올랐다. 4위를 차지한 멜로망스의 ‘선물’도 TV프로그램 출연후 역주행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곡이다. 5위는싱어송라이터 카밀라 카베요가 부른 몽환적인 느낌의 라틴팝 ‘하바나(Havana)’가 차지했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1월 월간차트 TOP5에 남자가수들의 서정적인 멜로디의 노래들이 역주행하며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얻었다”며 “네티즌들에게 그간 알려지지 못한 숨은 보석같은 노래들이 새롭게 부각되면서 신곡보다는 과거노래들이 더 인기를 얻는 추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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