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7인조 보이그룹 타겟(TARGET)이 국내 팬들과 일본 팬들의 심장을 동시에 겨냥한다.
30일 소속사 JSL컴퍼니는 타겟이 오는 4월말부터 삿포로, 도쿄, 오사카를 순회하는 일본 전국투어 콘서트 'WE ARE TARGET'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타겟은 오는 4월 30일 2000석 규모의 ZEPP 삿포로를 시작으로, 5월 3일 3000석 규모의 도쿄 도요수피트를 거쳐 5월 5일 2800석 규모의 ZEPP 오사카 베이사이드로 이어지는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갓 데뷔한 신인으로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일본 주요 4개 도시를 순회하는 제프(Zepp) 투어를 진행했던 타겟은 국내 인기 아이돌들도 쉽지 않은 총 4일간 약 1만 5천명의 관객 동원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경험이 있는 만큼, 이번 투어에서도 많은 현지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일본에 이어 국내에서도 순조롭게 팬덤을 확장하고 있는 타겟은 음악방송 출연 및 각종 공연을 통해 국내 데뷔곡 'Awak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JSL컴퍼니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