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윤세아가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29일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2월호를 통해 윤세아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윤세아는 모노톤 의상을 입고 고급스러움과 내추럴함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윤세아는 “‘군대 체질’이라 계획에 맞게 사는 게 편하다”며 “시간을 정해놓고 식사를 하고, 시간이 남으면 학원부터 등록한다”고 전했다. 이어 “나이가 들면서 좋아하는 일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애착 가는 일을 만들려고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운동을 좋아해 평상시엔 트레이닝복을 자주 입는 윤세아는 오랫동안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를 해왔다. 그는 “필라테스의 기본은 갈비뼈를 이용한 흉식 호흡”이라며 “항상 갈비뼈를 조이려고 의식하면 저절로 근육이 생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KBS 예능 '김생민의 영수증'을 보고 미니멀 라이프를 지향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구매하기 전 있는 것부터 쓰려고 노력한다. 식재료를 사기 전 냉장고에 있는 음식부터 먹으려고 노력하고, 비누가 작아지면 망에 넣어 다 닳을 때까지 사용한다”고 말했다.
윤세아는 3월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착한 마녀전'에 출연한다. 그녀는 극에서 국내 최대 항공사 CEO 오평판(이덕화 분)의 장녀이자 항공사 전무인 ‘다이아몬드 수저’ 오태리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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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