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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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진짜 괜찮다"…'윤식당2' 박서준, 이서진이 인정한 남자

기사입력 2018.01.27 00: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전무' 이서진이 아르바이트생 박서준을 인정했다. 성실한 접객태도와 밝은 성격에 매료된 것.

26일 방송한 tvN '윤식당2'에는 가라치코의 맛집이 되면서 점점 더 붐비는 윤식당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람이 많아질 수록 홀서빙을 맡은 박서준도 바빠졌다. 

이서진은 박서준에 대해 "진짜 괜찮은 거 같다"고 호감을 드러냈고, 윤여정도 공감하며 "맑다는 게 이건 거 같다"고 끄덕였다. 앞선 시즌에서 자칫 외로울 수 있었던 정유미 곁에서 박서준은 씩씩하게 막내로 분위기를 이끌고 막강한 케미를 뽐냈다. 

이어 이서진은 "그래도 얘기 해보면 진중한 면이 있다 일하는 거 보면 열심히 한다"며 성실한 박서준의 태도를 높이샀고, 윤여정은 "노하우를 많이 아는 거 같다"며 노련한 박서준의 역량에 흡족해했다. 

박서준은 말이 통하지 않는 해외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접객을 하려면 버거울 수밖에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센스와 싹싹한 태도로 외국인 손님들에게도 호감을 얻고 있다. 여타 예능에서 보여줬던 허당의 모습과는 또 달랐다. 

한편 '윤식당2'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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