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발칙한 동거'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가 폐교 펜션에서 아침을 맞이했다.
26일 방송된 MBC '발칙한 동거-빈방있음'에서는 삿포로에 도착한 지상렬, 오현경, 김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자기 전 탁구, 씨름 대결을 하기로 한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 윤정수, 육중완. 강다니엘과 옹성우는 초보 실력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탁구 대결 우승자는 김재환. 김재환은 눈밭 씨름에서 제외됐다.
눈밭 씨름 첫 대결은 강다니엘과 윤정수. 반팔로 무장한 두 사람의 대결은 강다니엘의 승리로 끝났다. 다음은 육중완과 옹성우의 대결. 육중완은 옹성우를 번쩍 들어 올렸지만, 육중완의 패배로 끝이 났다. 육중완은 이에 대해 "요리 안 하고, 자꾸 잔소리하는 정수 형을 패대기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결국 윤정수와 육중완의 대결이 성사됐다. 상의를 탈의한 두 사람의 접전. 육중완의 다짐대로 육중완은 윤정수를 이겼다. 이후 다섯 명은 잘 준비를 하며 무서운 얘기를 시작했다. 그때 밖에서 갑자기 '쿵' 소리가 났고, 모두가 소스라치게 놀랐다. 다음 날 아침, 다섯 사람은 눈썰매장으로 향했다.
한편 오현경, 김구라, 지상렬은 삿포로 여행을 시작했다. 먼저 양고기를 먹으러 간 세 사람. 지상렬은 김구라의 반강제적인 권유에 투덜거렸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