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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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우 "아스트로의 얼굴? 멤버들 다 함께 성장할 것" [화보]

기사입력 2018.01.26 10:21 / 기사수정 2018.01.26 10:2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텐아시아의 연예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2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텐플러스스타는 26일 아스트로와 함께한 2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차은우, 문빈, 진진, MJ, 라키, 윤산하 등 아스트로 멤버들은 ‘현실 남친’ 콘셉트로 6인 6색의 매력을 뽐냈다. 멤버들은 각각 나쁜남자, 로맨틱남, 개구쟁이 연하남, 섹시한 남자, 상남자, 자유분방 유학남 등의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현실남친’으로 변신했다.

2016년 ‘최연소 보이그룹’으로 데뷔한 아스트로는 올해 데뷔 2주년을 맞아 남다른 소회를 털어놨다. 문빈은 “1집 앨범을 낸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5집이다.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가 있어서 가능했다”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1994년생으로 황금개띠인 MJ는 “다른 멤버들과 나이 차이가 나서 한 살 더 먹는 게 반갑지만은 않다”면서도 “개띠 스타로서 확실히 성장해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대만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연 아스트로는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 뉴욕, 워싱턴 DC 등 미국 4개 도시와 토론토, 밴쿠버 등 캐나다 2개 도시, 서울, 태국 방콕, 일본 도쿄에서 글로벌 팬 미팅을 열 예정이다. 막내 윤산하는 “이번 투어로 전 세계에 아스트로를 알리고 싶다”며 “우리의 이름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아스트로는 잘하는 팀’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싶다”고 희망했다.

데뷔 초부터 지켜온 ‘청량돌’ 콘셉트에 대한 소신도 밝혔다. 리더 진진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팀이라는 것을 차근차근 알릴 것”이라고 말했고, 라키는 “우리는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은 팀”이라며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현재 아스트로를 대표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과 드라마 등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차은우는 “데뷔 초에는 부담감이 컸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매사에 최선을 다하면 우리 팀에 좋은 영향이 갈 것이라는 생각을 갖고 활동하고 있다. 멤버 모두 충분히 잘해주고 있어 하루 빨리 다 같이 성장해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스트로의 화보와 인터뷰는 26일 발행되는 ‘텐플러스스타’ 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텐플러스스타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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