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2월 4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악당부터 자상한 교수까지 천의 얼굴을 가진 IQ 153의 카리스마 대세 배우 '김의성'과 각종 권력형 비리를 추적 보도해 왔던 기자 '주진우'가 공동 진행을 맡았다. 여기에 탐사 보도를 위해 출격하는 MBC 최정예 기자 7명이 함께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탐사보도 프로그램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7일, 최승호 사장은 신년 기자 간담회에서 "'스트레이트'라는 신개념 탐사 프로를 시작한다"며 이어 "주진우 기자와 배우 김의성 씨가 진행자로 나서며, 7명의 기자들이 탐사 취재를 해서 전달하는 형식이 될 것"이라고 직접 프로그램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새로워진 MBC의 시사교양 부문을 전격 확대 및 강화한다는 의미에서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선두주자로 나서며 1회성 보도를 지양하고 연속적으로 탐사 취재를 나갈 예정이다. 특히, 공동 MC를 맡은 주진우 기자는 7인의 기자들과 함께 현장 취재도 직접 나설 계획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각종 권력형 비리와 부패 사건은 그 규모가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 신개념 연속 탐사보도 '스트레이트'는 시리즈로 이어질 심층 취재와 보도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를 끝까지 끈질기게 파헤쳐나갈 예정이다.
2월 4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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