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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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녀같아"...'마더' 이보영, 허율 바라보는 다정한 눈빛

기사입력 2018.01.25 14:49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마더'의 이보영과 허율이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의 제작진은 공식홈페이지에 배우들의촬영 현장 모습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촬영에 한창인 이보영과 허율의 모습이 담겨있다. 드라마 속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와는 달리 카메라 밖에서의 이보영과 허율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해맑은 모습이다. 특히 허율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이보영의 눈빛은 사진만으로도 훈훈함을 자아낸다. 더불어 촬영 중간에도 떨어지지않고 함께 대본을 체크하고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허율에게 담요를 덮어주는 이보영의 모습 등이 눈길을 끈다. 

'마더'는 차가운 선생님(이보영 분)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허율)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스토리로,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 등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최고의 웰메이드 일드로 손꼽히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마더'는 첫 방송에서부터 눈을 뗄 수없는 속도감있는 전개와 영화같은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구멍없는 연기까지 3박자를 고루 갖추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특히 극의 중심이 되는 이보영과 허율의 연기는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했다. 

"왜 아이는 엄마가 없이는 살 수 없어요? 엄마가 나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라고 울부짖는 허율, 그리고 그녀의 가짜 엄마가 되기로 결심하는 이보영의 연기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며 한 순간도 눈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tvN '마더' 공식 홈페이지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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