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9.01.30 13:12 / 기사수정 2009.01.30 13:12
1피리어드를 5분여 남겨두던 시점에서 제이미 랜잰브러너의 선취골로 앞섰던 뉴저지는 2피리어드에서도 재크 패리스의 득점으로 승리가 눈앞에 온듯했다.
그러나 3피리어드에서 올 시즌 7할 이상의 승률을 올리고 있는 보스턴의 힘이 점점 나타나기 시작했는데 보스턴은 척 코바쇼의 골을 시작으로 마크 사바드와 데니스 와이드맨 등 팀 내 주축선수들의 골로 급기야 승부를 역전시켰다.
뉴저지는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골잡이' 패트릭 엘리아쉬가 기적적인 동점골을 넣어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어 나갔고, 연장전 종료 1분 10초경 랜잰브러너의 골든골이 터지면서 뉴저지 선수들은 엄청난 환호를 하였다.
또한, 뉴저지의 백업 골리인 스캇 클레멘슨은 조금 부진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선수들의 도움으로 자신의 시즌 21승을 달성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사진 (C) 뉴저지 공식 홈페이지]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