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 "첫 주연작 '이소소'…상상 이상의 압박 느껴" [화보]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김지석의 매력적인 발리 화보가 공개됐다.

2017 한 해 MBC '역적'부터 MBC '20세기 소년소녀'까지 쉼 없이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배우 김지석과 '마리끌레르'가 함께한 발리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 속 김지석은 댄디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블랙 집업 재킷에 카모플라주 패턴이 멋스러운 백팩을 매치하여 시크함을 연출하는가 하면 트렌치 코트를 세련되게 소화하며 러블리한 남친룩을 완성, 로맨틱한 분위기로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20세기 소년소녀'를 끝낸 소감을 묻는 질문에 "지금까지 주연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혀 없었다. 어쩌면 자기 최면일 수도 있지만 '나는 천천히 가는 거야'라고 생각었다"며 소신 있는 답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막상 주연이 되니까 압박이 상상 이상이더라. '와, 못 하겠는데 하고 싶은 게 이거구나' 싶었다. (웃음)"며 첫 로코 주연작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지석은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지석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마리끌레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