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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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글러스' 이원근, 회사 관둔단 강혜정에 "백일만 채워줘"

기사입력 2018.01.22 22:2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이원근이 강혜정에게 백일만 있어달라고 부탁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5회에서는 왕정애(강혜정) 황보 율(이원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정애를 기다리던 황보율은 결국 왕정애의 집을 찾아갔다. 황보율은 "왕비 기다리다 목 빠지겠다"라며 회사에 가자고 했지만, 왕정애는 "회사 안 나간다. 아니, 못 나간다"라고 밝혔다.

왕정애는 "저 다 가짜였잖아요. 이게 진짜 제 모습이다. 가정주부 왕정애. 저 다시 엄마로 돌아갈래요"라고 선언했다.

그러나 황보율은 "그럼 난? 난 팽개쳐도 괜찮아? 나랑 추진했던 사업은? 나 허락 못 해. 사표 수리 안 할 거야"라며 드러누웠다. 왕정애가 마음을 바꾸지 않자 황보율은 "그럼 딱 백일만 채워줘. 한 번도 없었단 말야. 내 옆에서 백일 견딘 비서가"라고 부탁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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