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저글러스' 최다니엘이 인사권을 놓고 승부를 걸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 15회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를 다시 데려오려는 남치원(최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 전무는 "통폐합 심사 대상 부서는 영상사업부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남치원은 "만약 부서가 유지된다면, 해당 부서장이 부서원을 결정하는 인사권을 가져도 되겠느냐"라고 승부를 걸었다. 이에 봉 전무는 "살아만 남는다면 인사 전권을 드려야죠"라고 말했다.
이후 남치원은 좌윤이 후임 비서가 발령됐단 공 부장(정성호)말에 "주인이 돌아올 때까지 공석으로 둘 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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