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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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이승기, 자신도 모르게 또 군대 토크 '자책'

기사입력 2018.01.21 18: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가 자신도 모르게 군대 얘기로 또 빠졌다.

21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두 번째 사부를 추측하는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승기, 이상윤, 양세형, 육성재는 사부의 시간표를 보고 경악했다. 막노동, 초고강도막노동이 있었기 때문. 제자들은 사부에 대해 추측하며 사부를 만나러 향했다.

양세형이 "'악'자 들어가는 산이 되게 힘든 산이잖아"라고 말하자 이승기는 바로 "내가 천리행군 마지막 날 월악산 넘었잖아"라며 군대 무용담을 장전했다.

양세형이 떨떠름하게 반응하자 이승기는 그제야 자신이 군대 얘기를 또 했단 걸 깨달았다. 앞서 양세형은 이승기의 끝나지 않는 군대 얘기에 "저기까지만 군대 얘기할까?"라고 말한 적 있기 때문.

이승기는 "형. 진짜 3개월은 기다려야 할 것 같아. 나 스스로에게 시간을 줘야할 것 같아"라며 "나 (군대 얘기 하는 걸) 전혀 인지를 못했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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