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임현식이 '비밥바룰라' 촬영 이후 아내에 대한 그리움이 짙어졌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비밥바룰라'(감독 이성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극중 임현식은 한 여자를 위해 애정공세를 펼치는 로맨티스트로 분했다. 임현식은 "영화에서는 애정전선이 밝지만 실제의 나는 혼자다"라고 입을 뗐다.
임현식은 "난 오래 전에 아내가 암투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다"라며 "그 땐 경황없이 아내를 먼저 보냈다. 그런데 요즘들어 부쩍 더 생각이 난다. 외로움을 느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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