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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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전지훈련 출발한 히어로즈

기사입력 2009.01.26 19:12 / 기사수정 2009.01.26 19:12

손현길 기자



[엑스포츠뉴스=손현길] 히어로즈가 부진한 성적과 다사다난 했던 2008년의 악몽을 털고 2009년을 히어로즈의 해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 선수단은 오는 1월 28일(수) 인천공항에서 10:05 KE035편을 이용해 전지훈련장인 미국 플로리다 브래든턴으로 출국한다.

이번 2009시즌 전지훈련은 미국 브래든턴을 거쳐 일본 가고시마로 이어지는 4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훈련에는 김시진 감독을 필두로 이광근, 정인교 코치 등 코치진 8명과 투수 16명, 포수 5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11명 등 총 51명과 함께 9명의 직원이 함께 해 총 60명이 참여한다. 외국인선수는 미국현지에서 합류하게 된다.

전지훈련은 4일 훈련 1일 휴식이 기본이며, 미국에서의 전지훈련은 피츠버그 파이러츠 연습장인 파이러츠 시티에서 2월 25일까지 진행된다.

미국에서 훈련을 마친 뒤 2월 27일에는 일본 가고시마로 이동한다. 일본에서는 훈련 및 롯데자이언츠와 총 5차례의 연습경기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일정을 마친 뒤, 3월8일 귀국한다.



손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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