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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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 부리지 마"...'흑기사' 김래원, 서지혜 향한 '분노 폭발'

기사입력 2018.01.18 22:36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래원이 서지혜에게 분노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14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샤론(서지혜) 때문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수호는 샤론이 자신의 옷방에 들어와 있는 것을 보고 간신히 화를 누르며 정해라(신세경)도 없는 상황이니 집에서 나가달라고 했다.

샤론은 매몰차게 자신을 쫓아내는 문수호의 모습에 "전생에 당신 내 남편이었어"라고 소리치며 전생에 있었던 일들을 모두 털어놨다.

문수호는 어이없어 하며  "날 안고 싶어요? 수작 부리지 마요. 나랑 해라한테"라고 매서운 눈빛으로 경고했다.

샤론은 "당신은 날 기억해낼 거다. 내 남편이었고 나한테 못다한 사랑 줘야한다는 걸"이라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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