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9:22
연예

'감빵생활' 정수정 "'신원호 천재설' 인정, 직접 겪어보니 알겠더라"(인터뷰)

기사입력 2018.01.19 08:00 / 기사수정 2018.01.19 00:5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에프엑스 정수정(크리스탈)이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신원호 감독의 천재성을 인정했다.

정수정은 최근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처음에 내가 캐스팅 됐을 때 '내가?'라며 믿기지 않았다. 얼떨떨했다"라며 "첫 미팅 때 당연히 안될 줄 알고 진짜 편안한 마음으로 갔는데 그래서 더 자연스럽게 미팅을 마칠 수 있었던 거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그는 "두번째 미팅을 하게됐을 때 긴장이 확 됐다. 그리고 그 자리에서 캐스팅이 확정됐다. 너무 기쁜데 이걸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될 정도로 좋았다"라고 말했다.

정수정은 신원호 PD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때마다 나타나는 '신원호 천재설'에 대한 솔직한 마음도 밝혔다. 그는 "사실 직접 겪어보면 사람들이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 알겠는 순간이 많았다"라며 "순간 순간 놀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 "특히 감독님이 원하시는게 확고하고, 감독님의 모든 스태프들이 '응답하라' 시리즈부터 같이해온 팀이라 그 호흡이 척하면 척이다"라며 "그래서 더욱 결과물이 좋을수 밖에 없다고 느꼈다. 모든 스태프 분들이 짧은 신이라도 최선을 다해주신다. 확실히 다르다고 느꼈다"라고 설명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