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국내 대표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이 ‘2018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음원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멜론은 ‘음악에 지능을 더하다’라는 콘셉트로 음악과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는 호평을 받으며 브랜드 인지도, 구매실적, 만족도, 신뢰도 등 다양한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기록했다.
대표적인 서비스로, 핵심 자산인 빅데이터를 이용자의 시간, 장소, 상황(TPO)에 접목해 콘텐츠를 추천하는 음악 큐레이션 ‘For U(포유)’를 제공 중이다. 또한, AI(인공지능) 음성검색 서비스 ‘멜론 스마트 i(아이)’는 음성명령에 따라 기분이나 상황, 선호하는 음악성향에 맞는 선곡을 선사한다.
‘멜론Hi-Fi’를 통해서는 고음질음원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 및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 ‘멜론Hi-Fi’에서는 고음질음원 관련 주요 콘텐츠와 이슈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세부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멜론이 보유중인 1,000만곡의 고음질음원을 감상할 수 있다.
본격적인 AI·IoT(사물인터넷) 시대를 맞아 다양한 플랫폼 및 디바이스와 협력하며 영역을 확장 중이기도 하다. 대표적으로 스마트 스피커 ‘카카오미니’에 핵심서비스로 탑재되어 소비자들에게 풍요로운 뮤직라이프를 제공하고 있다.
한희원 로엔엔터테인먼트 멜론컴퍼니 본부장은 “4차산업혁명으로 음악을 향유하는 플랫폼이 다채로워지며 멜론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멜론은 소비자들이 음악이 필요한 모든 순간, 모든 곳으로 영역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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