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홍진영, 조영수X김이나와 만났다…기대감 증폭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홍진영이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김이나 콤비 손잡고 컴백한다.

홍진영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는 홍진영이 오는 2월 7일 작곡가 조영수, 작사가 김이나가 협업한 앨범으로 컴백한다고 밝혔다. 

조영수와 홍진영의 케미는 '사랑의 배터리'와 '산다는 건' '내 사랑'으로 증명된 바 있어, 홍진영과 함께한 결과물은 어떨지 음악팬들의 관심이 이번 신보에 집중될 전망이다. 또한 김이나 작사가는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 "트로트 작사는 쉽지 않다. 트로트의 타깃은 남녀노소 전 세대를 아울러야 한다"라며, 홍진영과의 작업을 예고해 화제를 모았던 터. 

'사랑의 배터리' '산다는 건' '엄지척' '따르릉' 등으로 발매하는 앨범마다 히트곡을 발표하며, 매 앨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로 독보적인 트로트 가수로 자리를 홍진영이 이번에는 어떤 곡과 무대를 선보일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홍진영의 새 앨범은 오는 2월 7일 수요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