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찬상영중' 고창석, 이성경의 패딩 선물에 "다행히 사이즈 맞아"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절찬상영중' 이성경이 선배들에게 패딩을 선물했다. 

16일 방송된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배우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이 충청북도 단양군 애곡리에서 '우씨네' 영화관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첫 영화 상영을 마친 네 사람은 저녁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뿌듯하다. 영화를 처음 보시는 분들이 계실 줄 몰랐는데 깜짝 놀랐다"라고 입을 모았다. 또 성동일은 "영화를 이해하시려나 걱정을 했는데 의외로 웃으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 덧붙였다.

이어 방에서 패딩을 들고 나온 이성경은 "선배님들 패딩 선물이다"라며 건넸다. 이성경의 깜짝 선물에 놀란 세 사람은 기뻐했고, 옷 사이즈가 3XL임을 고백했던 고창석은 "다행히 사이즈가 맞다. 너무 좋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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