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FT아일랜드 송승현이 데뷔 첫 연극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연극 '여도'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여도'에서 송승현은 이성 역으로 열연했다. 송승현은 "연극은 처음이라 그 자체로 부담됐다. 감히 선배님들, 동료 배우들과 연기 호흡을 나누고 대사를 주고 받고 느낄 수 있을까 걱정됐다"라고 말했다.
송승현은 "그럼에도 오랜만의 무대라 솔직하게 감사했다. 뮤지컬 '삼총사' 이후 4년만이다. 무대에서 연기하는게 그리웠다. 또 너무 좋은 배우들과 함께해서 좋다. 이성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갖고 멋진 무대 보여드리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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