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9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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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스페인 컵 8강, 1월 21일, 바르셀로나 vs 에스파뇰

기사입력 2009.01.23 21:30 / 기사수정 2009.01.23 21:30

이정인 기자

바르셀로나의 이번 경기 포메이션은 위와 같다. 하지만 경기 시간이 10분도 지나지 않아 마르케스가 부상을 입으면서 감독은 빅토르 산체스를 경기에 투입했다. 푸욜이 중앙 수비수로, 빅토르 산체스가 오른쪽 수비수로 나섰다.

에스파뇰은 골키퍼에 카메니, 수비에 산체스, 하르케, 파레하, 베란게르, 미드필더에 모이세스, 로만, 발도, 네네, 그리고 루이스 가르시아, 마지막으로 공격수론 카예혼이 나섰다.

에스파뇰의 타무도와 델라페냐는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에스파뇰은 리그에서 강등권인 18위까지 떨어져 있을 정도로 이번 시즌의 성적은 좋지 않다. 그럼에도 더비매치 답게 팽팽한 경기를 치뤘다. 양 팀 모두 경기 시작하자마자 상대를 강하게 압박했다. 그러나 효과적인 공격은 많이 보여주지 못했다. 후반전엔 샤비와 메시를 투입하며 승부스를 띄웠지만 경기는 0:0 무승부로 끝나고 말았다.

1월 29일(스페인 시각)에는 에스파뇰과의 스페인 컵8강 2번 째 경기가 있다. 누 캄프에서 벌어지는 만큼 확실하게 승리를 거둘 수 있길 바란다. 바르셀로나와 에스파뇰 경기의 승자는 베티스와 마요르카 경기의 승자와 스페인 컵 4강을 치르게 된다.

 



이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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