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우영 "2PM 중 노안? 변함없이 황찬성"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최파타' 우영이 2PM 멤버들 중 노안을 꼽았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가수 우영(2PM)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 최화정과 많은 청취자들은 우영을 향해 '동안'이라며 외모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우영은 "동안이라고 많이들 말씀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제 얼굴을 너무 좋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쑥스러워했다. 

이에 최화정은 "2PM 중 누가 가장 노안이라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우영은 "변함없이 황찬성이다. (지금 황찬성의 얼굴이) 고등학교 때 얼굴이다. 그런데 원래 그런 친구들이 그런 얼굴로 나이들어서까지 쭉 가지 않나. 그래서 부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영은 최근 약 5년 6개월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내놨다. 타이틀곡 '뚝'은 팝 성향이 강한 컨템포러리 컨트리 장르 곡으로,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에 담긴 이별 후 감성이 뚜렷한 대비를 이뤘다. 

우영은 오는 2월 10일과 11일 새 앨범 발표를 맞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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