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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라이브 종합] "박진영도 만족"…장우영이 밝힌 #솔로앨범 #뚝 #재간둥이

기사입력 2018.01.15 23:03 / 기사수정 2018.01.15 23:03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2PM 장우영이 성공적인 컴백을 예고했다.

장우영은 15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2PM 장우영 Comeback Special Live '헤어질때'를 진행했다. 

장우영은 이번 미니 앨범에 대해 소개하면서 "앨범 자켓을 집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앨번 자켓을 집에서 촬영한 이유에 대해 장우영은 "멋진 세트와 꾸며진 공간이 아닌 진짜 장우영을 나타낼 수 있는 공간이 어디인가 고민했다"며 "그래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공간인 제 집을 제 음악과 함께 보여드리는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장우영은 "원래 촬영 예정 시간은 6시간 정도였다"며 "모든 스태프 들이 너무 작업에 열중하고 좋은 작업물이 나오다보니 10시간 정도 촬영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

이어 장우영은 앨범 수록곡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우영은 곡 하나하나를 소개하며 함께 작업한 사람들과 곡의 컨셉, 비하인드 등을 밝히며 곡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타이틀곡 '뚝'에 대해서는 "진영이 형이 '뚝'노래를 듣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며 "이 노래가 더 좋은, 더 대중적인 노래가 될 수 있게 가사수정에 신경을 많이 써주셨다"며 박진영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어 "이번 앨범은 제 스스로 자신할 정도로 열심히 만든 것 같다"며 자부심을 드러낸 장우영은 "그 중에서도 '뚝'이 가장 마음에 든다. 저한테 새로운 도약을 안기고 새로운 발걸음이 되주는 곡이다"고 말했다.

또한 "작업 과정이 가장 힘들었던 노래도 '뚝'이다"며 "조금이라도 완벽한 노래, 조금이라도 진정성이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어 심혈을 기울였다"고 덧붙였다.

장우영은 'Don't Act'원테이크 안무 영상과 '뚝' 라이브 무대를 공개했다. 장우영은 'Don't Act' 무대 영상에 대해서 "팬들에게 가장 보여드리고 싶었던 영상이다"며 "원테이크로 가다보니까 틀어지면 느낌을 살리기 힘든데 다행히 잘 나왔다"고 소개했다.

이어 장우영은 지난 자신의 솔로 앨범 활동을 되돌아 봤다.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자신의 솔로 앨범 '23, Male, Single', 'ROSE', 'Party Shock', '똑같지 뭐' 앨범을 직접 가져온 우영은 자신의 지난 앨범 활동 당시를 회상하며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특히 자신의 첫 솔로앨범 '23, Male, Single'에 대해서는 "이 때는 운동도 해서 몸이 좋았네요"라며 "이 앨범이 있었기에 지금의 '뚝'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은 하트 수 600만을 돌파했고 장우영은 "실감이 잘 안난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의 미친 재간둥이로 활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우영은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헤어질 때'를 발매했다. 타이틀 곡 '뚝'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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