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15 22:13 / 기사수정 2018.01.15 22:14
15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13회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와 이승준이 부부싸움을 했다.
이날 이영애는 남편 이승준과 어쩔 수 없이 친정을 찾았다. 친정 부모님이 과메기를 먹으러 오라고 했던 것. 이영애와 이승준은 밥상을 놓고 티격태격 거렸고, 싸운 티를 내지 않으려 노력했다.
특히 이영애는 아버지가 "이서방, 요즘 많이 힘든가보다. 핼쑥해 진 것 같다"라고 말하자 "핼쑥하긴. 원래는 주름 많은 치와와 상이다"라고 이승준을 디스했다. 그러자 이승준은 이영애를 위해 "야채 위주로 먹어라"라며 쌈을 싸줬다.
야채만 쌈에 잔뜩 넣는 이승준을 얄밉게 노려본 이영애는 쌈을 먹으며 이승준의 손가락을 깨물었다. 이어 이영애는 "실수로 손가락을 깨물었네. 미안하다"라며 눈치를 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