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윤계상이 god 데뷔 때를 추억했다.
최근 윤계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god 멤버들 모두가 담긴 단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준형부터 손호영, 윤계상, 데니안, 김태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금과는 달리 앳된 얼굴이 눈길을 끈다. 사진과 함께 윤계상은 "19년이라 사진도 못 찾겠다. 다 건강하게 살아있어서 다행이다. 앞으로도 건강하게 살아가자"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어 "쭌이형 냉동인간. 태우는 너무 변했어. 외모가 귀여웠는데. 호영이 귀엽네. 데니는 말랐어. 배고팠으니까. 난 그냥 계상. 랩이 창피해. 쇼미더머니 나가겠네. 창피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윤계상은 "20주년 걱정된다. 관절이 그 때까지 살아있어야 하는데 어쨌든 온전히 곁에 있어 감사해. 지오디 좋아하는 팬들도 감사해요"라며 애정을 보였다.
한편 최근 god는 올해 햇수로 데뷔 20년차를 맞아 20주년 앨범을 기획 중이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윤계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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