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최두호(26)가 계체량을 통과하며 제레미 스티븐스와의 격돌을 눈 앞에 뒀다.
최두호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세인트루이스 웨스틴 호텔에서 열린 계체량에서 146파운드를 기록하며 통과했다. 페더급 한계 체중은 145파운드이지만, 오차를 고려해 146파운드까지 허용한다. 맞상대인 스티븐스는 145.5파운드를 기록하며 역시 계체를 통과했다.
최두호는 스티븐스와 오는 15일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스콧트레이드 센터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24 메인이벤트에서 화끈한 대결을 예고했다.
한편 밴텀급 강경호는 135.5파운드로 계체를 통과했다. 밴텀급 한계 체중은 136파운드이며, 강경호는 구이도 카네티(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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