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유희열이 복귀 소감을 전했다.
유희열은 14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오랜만에 방송을 재개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유희열은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린다. 너무 떨린다. 4개월만에 인사를 드리게 됐다.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KBS 파업 여파로 지난해 9월 16일 방송을 끝으로 장기간 녹화를 쉬었다. 이후 전국언론노동조합 KBS 본부가 1월 1일부터 예능, 드라마국 조합원의 파업을 잠정 중단한다고 선언하며, 결방 4개월 만에 녹화를 재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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