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이 나영희를 만났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7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노명희(나영희)에게 최도경(박시후)과 관계에 대해 해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지안은 "해성가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 전혀 없습니다. 제가 싫거든요. 저하고 맞지 않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못 박았다.
노명희는 "건방지게. 해성 그룹에 욕심이 없다. 네가 우리 집안이 싫다 그런 거니"라며 쏘아붙였고, 서지안은 "최도경 씨와 관련해서는 저희 부모님은 더 이상 찾아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쏘아붙였다.
노명희는 "도경이 돌려보내. 네 말이 진심이라면 도경이 당장 집으로 돌려보내"라며 분노했고, 서지안은 "그건 제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 분 인생이니 그 분이 알아서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분과 관련된 어떤 일에도 대표님하고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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