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L] 플로리다를 상대로 20승을 거머쥔 댈러스

[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우리의 저력을 다시한번

'전통의 강호' 댈러스 스타스가 1월 22일(한국시간) 원정구장 '뱅크애틀란틱 센터'에서 펼쳐졌던 플로디라 팬더스와의 승부에서 경기 중반까지 고전하다 갑자기 폭발한 공격덕분에 4-1로 역전승을 낚았다.

경기초반 플로리다의 라트비아 용병 카를리스 스크라스틴스에게 득점을 도난당했던 댈러스는 2피리어드 중반부터 서서히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팀내 스타들인 마이크 모대노와 마이크 리베이로가 각각 골을 적중시키면서 2-1로 역전을 시켰다.

3피리어드에서도 댈러스의 상승세는 전혀 식질 않았는데 역시나 리베이로가 2골을 연달아 성공시켜 이날경기에서만 해트트릭에 도달하는 놀라운 플레이를 펼쳤다.

반면 플로리다는 지난 경기에 이어 다시한번 홈에서 패배의 쓴맛을 보았으며, 연패 뒤에 맞붙을 상대가 필라델피아 플라이어스와 몬트리올 캐나디언스라는 라는 점은 또 하나의 골칫거리이다.

[사진 (C) 댈러스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