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동희 기자]
NHL(북미프로아이스하키)의 대표수비팀인 뉴저지 데블스가 한국시간으로 1월 22일(목요일) 홈구장 '푸르덴셜 센터'에서 몬트리올 캐나디언스를 불러와 최근의 상승세를 반영하듯 막강한 공격력으로 5-2의 완승을 거두었다.
1피리어드 중반 폴 마틴의 첫골로 앞서나간 뉴저지는 2피리어드에서도 트라비스 자야치의 득점으로 2-0으로 리드를 했지만 몬트리올의 조쉬 조지스에게 추격골을 허용하여 아슬아슬하게 우위를 점했다.
하지만 2피리어드 종료 1분 40여초전에 터진 자니 오더야가 골망을 가르면서 뉴저지는 다시한번 숨을 돌렸는데 3피리어드 시작 2분만에 자크 파라이스의 골로 또 기선제압을 했고, 그후 몬트리올의 매트 다고스티니에게 실점을 했으나 뉴저지는 곧바로 '슈퍼스타' 패트릭 엘리아쉬의 쇄기득점으로 경기를 기분좋게 마무리 지었다.
이로써 뉴저지는 5연승을 달리게 되었으며, 현재 29승 18패로 동부 컨퍼런스 3위에 올라와 있다.
[사진 (C) 데블스 공식 홈페이지]
이동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