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젝스키스 에이틴'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1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젝스키스 에이틴' 스크린X 특별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시사회에 앞서 젝스키스 멤버들 역시 상영관을 찾아 인사를 전했다. 리더 은지원은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영화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진은 "우리 영화가 4D는 아닌데 스크린X다. 재밌게 보시고 새해 복도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장수원은 "'젝스키스 에이틴'은 영화라 하긴 부끄럽다. 영화라기보단 작년에 20주년이었는데 그 과정을 담았다"라며 "멤버 개인적으로 갖고 있는 진솔한 마음을 담은 다큐같은 영화다. '세븐틴'보단 연기력이 낫다는 생각이 들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은지원은 "넌(장수원) 여기서 연기를 했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8일 개봉하는 '젝스키스 에이틴'은 젝스키스의 음악 다큐멘터리 영화로, 지난해 진행한 20주년 기념 콘서트 실황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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