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메이즈러너'이기홍이 한국영화 출연에 대해 소망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메이즈러너 : 데스큐어'의 이기홍, 딜런 오브라이언, 토마스 생스터가 출연했다.
이기홍은 "'특별시민'에 출연했는데 한국영화에 또 출연할 생각이 있냐"는 질문에 "'특별시민'의 스티브같은 역할은 동양 사람들한테 많이 안주는데 한국에서 촬영해서 좋았다"며 "당연히 기회가 오면 또 출연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컬투가 "한국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싶냐"고 묻자 "이번에는 로맨틱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며 "'메이즈러너'는 액션영화라 다쳤는데 이제는 안다치고 편하게 찍고 싶다"고 소망을 밝혔다.
한편, '메이즈러너 : 데스큐어'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