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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애틀랜타, '4쿼터 9점' 비비 앞세워 2연승

기사입력 2009.01.21 15:14 / 기사수정 2009.01.21 15:14

강대호 기자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제1경기 애틀랜타 (25승 16패) 105-102 시카고 (18승 25패)

우수선수: PG 마이크 비비 (31p 2r 6a 5s) - SG 벤 고든 (21p 4r 4a)

애틀랜타는 2연승이자 4연패 후 3승 1패다. 4쿼터에만 9점을 넣은 비비를 앞세워 28득점-25실점을 한 것이 승리가 됐다. 비비는 작년 12월 22일 디트로이트전 27점을 넘은 개인시즌 최다득점이다. 2006년 1월 25일 필라델피아전의 44점이 개인 최다.

속공 14-19점·골밑 36-40점·야투 44-48%의 열세로 한 때 9점차로 뒤졌으나 상대보다 실책이 8회 적었고 3점 36-25%·자유투 78-72%의 우세로 경기 중 최대 우위가 13점이었다.

1999년 신인수석우수팀 경력자 비비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3.1로 애틀랜타 2위다. 상대 PG에 PER 18.3을 허용하는 수비가 단점이나 점프슛(53)·골밑슛(72)·박빙(57) eFG%는 훌륭하고 공격시간 16초 이상(49) eFG%도 수준급이다.

시카고는 2연승 후 3연패다. 경기 종료 5분 18초를 남기고 PG 데릭 로즈(13p 3r 4a)가 레이업으로 94-93을 만들었으나 이후 1분 21초 동안 7실점(비비 5점)을 했으며 3점슛과 레이업은 실패하여 94-100, 승기를 뺏겼다.

2005년 최우수교체선수 경력자 고든은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4로 시카고 2위다. 상대 SG의 PER을 13.7로 막는 수비는 과소평가됐으며 점프슛(52)·골밑슛(52)·공격시간 16초 이상(52) eFG%는 훌륭하다. 박빙(47) eFG%도 수준급이다.



강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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