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이경규, 서민정 남편 등장에 "김지훈은 가고 부부특집으로 하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이경규가 서민정 남편 등장에 농담을 던졌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김지훈, 서민정이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훈과 서민정이 밥동무로 등장해 규동형제와 반가운 인사를 나눴다. 특히 서민정은 꽈당 등장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강호동은 "역사상 가장 강렬한 등장이다"라며 감탄했고 이경규는 "어느 시민이 넘어진 줄 알았다"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어 서민정은 "사실 혼자 안 왔다"며 남편을 소개했다. 이경규는 김지훈에 "너 가라. 너 가고 부부 특집으로 하자. 다음 주에 다시 나와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후 서민정 남편은 "'한끼줍쇼' 매주 잘 챙겨보고 있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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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