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래원이 신세경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11회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가 정해라(신세경)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수호는 정해라와 함께 집에서 공포영화를 보던 도중 영화를 끄고 "저거 뭐야"라고 말했다.
정해라가 고개를 든 순간 눈앞에 목걸이가 있었다. 문수호가 정해라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었다.
문수호는 정해라의 목에 목걸이를 걸어주며 "생각보다 어렵네"라고 말했다. 정해라는 갑자기 왜 선물을 해주는 것인지 궁금해 했다.
문수호는 "그냥 해주고 싶어서. 앞으로 못했던 거 다 할 거다"라고 얘기했다. 정해라는 "난 뭐 해줄 게 없는데"라며 미안해 했다. 이에 문수호는 "네가 내 옆에 있는 게 선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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