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지민, 김민경, 신지훈이 비행 파티를 즐겼다.
8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 김민경, 배우 신지훈이 제주도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김지민, 김민경, 신지훈은 부지런히 일출 명소로 향했다. 김지민은 "일출을 보는 것도 오래간만이고 오랜만에 보는 일출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해서 더 좋다"고 기뻐했다.
이어 세 사람은 낚시를 하기 위해 배에 올랐다. 김민경의 낚싯대가 흔들렸고 첫 물고기를 잡아 올렸다. 또 신지훈의 낚싯대가 심하게 흔들렸고, 방어를 들어 올리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선장은 "오늘 같은 날 원래 안 올라온다"고 덧붙였다.
세 사람은 갓 잡은 방어로 먹방을 보였다. 이어 김민경은 즉석에서 라면을 끓이고 신지훈과 즉석 상황극을 펼치며 주변을 폭소케 했다. 김지민은 "낚시하고 먹은 거니까 너무 좋고 신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호텔로 돌아온 김지민, 김민경은 메이크업을 고치며 한껏 꾸미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지민은 강렬한 레드립과 진한 아이 메이크업으로 모두를 감탄케 했다. 김지민은 "호텔 내 즐길 거리가 굉장히 많다"며 기대를 모았다. 또 신지훈은 완벽한 수트핏을 뽐냈다.
김지민은 "피날레 장식을 여러분들과 우와하게 즐기고 싶었다"며 김민경과 신지훈을 호텔 레스토랑에 데려갔다. 이어 세 사람은 코스 요리와 와인 파티를 즐겼다. 또 신지훈은 "5성급 호텔에 이런 호화스러운 곳에 처음 와서 친구들한테 자랑하겠다"며 모델 주우재에게 영상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연말연시에 이렇게 비혼들이 모여있으니까 참으로 행복하다. 그 행복 앞으로도 쭉 영원하길"라고 외치며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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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