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정석이 최일화에게 전면전을 선포했다.
8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25회에서는 차동탁(조정석 분)이 탁정환(최일화)에게 전면전을 선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동탁은 16년 전 사건의 진짜 배후가 검사장 탁정환임을 확신하고 탁정환을 찾아갔다.
차동탁은 탁정환에게 16년 전 인천 오거리 교통사고에 대해 언급하며 "그 사고와 연관 있으신지"라고 캐물었다.
차동탁은 앞서 탁정환의 목걸이로 추정된 목걸이를 들이밀며 "다 확인해 봤다. 딱 한 사람 빼고 이 목걸이 갖고 있더라. 검사장님께 목걸이 빌려준 사람. 이 목걸이 검사장님 거냐"고 압박했다.
탁정환은 "뭔가 오해 있는 것 같다. 난 내 걸 갖고 있다"고 계속 발뺌을 했다. 차동탁은 "기대하라. 검사장님이 숨기고 있는 거 숨기고 있는 사람 조만간 탈탈 털어드리겠다. 그 사람이 탁재희(박훈) 검사님이면 더 재밌어지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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