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오대환, 이재준이 송아지 월동준비에 나섰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는 오대환, 이재준 순경이 송아지 월동 준비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대환은 송아지에게 패딩을 입히기 위해 직접 우사에 들어갔다. 그러나 어미소들의 강력견제에 부딪힌 오대환.
오대환은 어미소에게 "나도 아기가 있다. 해치지 않는다. 송아지들을 따뜻하게 해주려고 그러는거다"라며 어미소를 달랬고, 이에 어미소 또한 긴장을 늦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대환이 고군분투하고 있는 사이 이재준은 "저도 우사에 들어갈까요?"라고 물었고, 오대환은 "아직 안들어온거냐 얼른 들어와서 도와줘"라고 도움을 요청했다.
우여곡절 끝에 오대환, 이재준이 힘을 합쳐 송아지에게 패딩을 입히는 것에 성공했다. 이에 오대환은 "내 자식 따뜻하게 입힌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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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