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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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프로젝트' 전 세계가 사랑에 빠진 걸작…2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18.01.08 14:45 / 기사수정 2018.01.08 15:0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플로리다 프로젝트'(감독 션 베이커)가 2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플로리다의 디즈니월드 건너편 매직 캐슬에 사는 6살 꼬마 무니와 친구들의 디즈니월드 보다 신나는 무지개 어드벤처를 그린 영화로, 현재 미국의 젊은 거장으로 꼽히는 션 베이커 감독 특유의 탁월한 연출력과 아이들의 연기력, 무지개 같은 화려한 색감과 촬영에 감성적인 스토리까지 더해져 2018년 우리를 행복하게 할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월드 프리미어로 첫 소개된 후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전례 없는 찬사를 이끌어 낸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뉴욕타임즈 선정 올해의 영화 TOP 1, 전미비평가위원회 및 해외 유수의 매체 선정 올해의 영화로 꼽히는 등 전세계를 사랑에 빠지게 한 작품이다.

또 '매직 캐슬'의 매니저 바비 을 맡은 배우 윌렘 대포는 34년만에 미국 3대 메이저 비평가상 수상은 물론 제75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최우수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이처럼 전세계 평단의 극찬 속에 이목을 집중시킨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제2의 '문라이트'로 불리며 제90회 아카데미 작품상 유력 후보(버라이어티, 인디와이어 선정)로 아카데미 수상 역시 점쳐지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매직 캐슬'을 배경으로 펼쳐질 무지개 어드벤처를 예고하는 매력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레인보우 데이 포스터'는 영화 속 주요 배경인 '매직 캐슬' 앞을 신나게 뛰어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귀여운 악동 무니와 친구들의 축제 같은 일상을 엿보게 한다.

또 하늘에 펼쳐진 무지개를 향해 뛰어가는 두 소녀의 뒷모습이 담긴 '레인보우 나잇 포스터'는 '무지개 끝에는 황금이 있대'라는 대사와 함께 감성적인 스토리가 전해줄 메시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플로리다 프로젝트'는 2월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오드(AUD)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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