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블랙핑크의 첫 리얼리티 '블핑하우스'가 폭발적인 조회수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9시 유튜브와 네이버 V앱을 통해 최초 공개된 ‘블핑하우스’는 공개 36시간 만인 8일 오전 9시 조회수 7,032,907만뷰를 기록 중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7일 오후에는 네이버 V LIVE 많이 본 영상의 1위부터 5위까지 네편을 올려놨다.
특히 글로벌 팬들의 니즈를 적극 수렴해 '온라인 선공개, 후 방송 편성'이라는 이례적인 서비스 방식을 선택한 만큼 해외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V LIVE 차트에 따르면 중국, 대만, 멕시코에서는 8일 오전 여전히 ‘블핑하우스 EP.1-5’가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본, 태국, 미국, 브라질, 베트남, 스페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캐나다 등에서도 여전히 2,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블핑하우스'는 데뷔 후, 쉼 없이 달려온 블랙핑크 멤버들이 새롭게 마련된 숙소에서 100일 동안 휴가를 보내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음악무대 위주로 활동해 온 블랙핑크가 잘 알려지지 않았던 숨겨진 매력들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무대 위의 카리스마 대신 예상치 못한 멤버들의 애교 공세는 물론 이웃들에게 선물할 마카롱을 만드는 섬세함까지 블랙핑크의 리얼한 모습들이 보여졌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블랙핑크를 알아가는 시간이 됐다.
블랙핑크의 매력이 듬뿍 담긴 ‘블핑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유튜브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공개되며, 일요일 오전 10시 JTBC2를 통해 풀버전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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