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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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집사부일체' 심상치 않은 웃음 폭탄, 日 예능 강자 되나

기사입력 2018.01.08 07:00 / 기사수정 2018.01.08 00:2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 제자들의 호흡이 심상치 않다.

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 2회에서는 양세형의 열정적인 모습에 힘들어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사부일체'에서는 처음 함께하면서도 환상적이었던 제자들의 호흡, 제자들과 사부 전인권의 반전 케미, 전인권의 평소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전인권은 제자 이승기, 양세형, 이상윤, 육성재에게 동네를 소개했다. 전인권은 테라스에 서서 사람들의 뒷모습을 지켜본다고 했다. '지나간 것들'에 대해 생각한다는 말이었다. 전인권은 제자들에게 영감 미션을 주기도. 밖이 추웠던 이승기는 육성재가 한 말을 그대로 전인권에게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인권은 양세형을 그려서 보여주었다. 그림에 실망한 양세형은 "공원에서 이렇게 그리시면 환불 요청 들어올 거다"라고 응수했다. 전인권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멤버들은 "네가 그냥 싫으신 거야"라고 양세형을 놀렸다. 불만을 터뜨리던 양세형도 전인권이 돌아오자 급격히 태세전환을 하기도.

전인권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에선 각자 개성 있는 솜씨를 자랑했다. 전인권이 자신이 잘생기게 나온 그림을 마음에 들어 하자 양세형은 "제일 비슷한 건 이거 아니냐"라며 자신이 그린 그림을 보여주었고, 모두가 웃음을 터뜨렸다.

뱀으로 심리테스트를 한 후 전인권은 갑자기 기도하자고 말했다. 그때 카메라가 켜지는 소리가 들렸다. 양세형의 카메라였다. 양세형은 "이걸 왜 하는지 모르겠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라고 모두의 앞에서 속마음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룽지 저녁 식사 후 제자들은 전인권과 같은 방을 쓸 사람을 정하기 위해 고통 참기 대결을 펼쳤다. 딱밤 강자들이 자리한 상황. 그야말로 딱밤 전쟁이었다. 양세형은 이를 악물고 세 명의 딱밤을 참아냈다. 하지만 다음 주자 이승기는 육성재의 딱밤을 맞자마자 고통을 참지 못하고 소리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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