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가 신혜선에게 꽃을 선물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36회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과 최도경(박시후)이 꽃시장에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도경은 이용국(김성훈)의 부탁을 받아 서지안과 꽃시장으로 향했다. 서지안은 "용국 씨한테 부탁했어요?"라며 물었고, 최도경은 "내가 너랑 드라이브 하고 싶은 걸로 보였어? 돈 아니었으면 잠을 더 자지"라며 능청을 떨었다.
또 서지안은 "계속 잠 부족하잖아요. 그러다 사고 나면 나만 손해니까"라며 걱정했고, 최도경은 "나도 손해야. 그래서 절대 사고 안 낸다. 너라도 눈붙여"라며 안심시켰다.
이후 서지안은 강남구와 선우희의 결혼식에 쓸 꽃들을 샀다. 최도경은 선우희를 위해 따로 꽃을 구입했다. 특히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한 다발을 선물했고, "이건 네 거. 저번에 PT 도와준 값이야"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서지안은 "오랜만이다"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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