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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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스코어] '돈꽃' 정체 들통난 장혁…18.5% 최고 시청률 경신

기사입력 2018.01.07 07:4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돈꽃'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돈꽃'은 15.5%, 18.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1%, 16.5%)보다 오른 수치이자,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17.2%)에서 1.3%P 상승했다. 개인 시청률은 6.9%, 8.5%다.

10.3%로 출발한 '돈꽃'은 밀도 높은 흐름과 구멍 없는 배우들의 연기 덕분에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돈꽃'에서 강필주(장혁 분)는 장부천(장승조)이 장은천에 대해 묻자 무연고 시신으로 발견돼 장례를 치러줬다고 했다. 장부천은 5년 전 강필주가 장연우(문유빈)의 병원에서 채혈한 뒤 그 혈액을 다른 병원으로 가져간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뭔가 의심하는 눈치였다.

장부천은 다른 사람 이름으로 강필주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를 확인한 장부천은 아버지의 친아들 장은천이 강필주라는 사실에 경악하며 일단은 강필주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을 숨긴 채 움직였다.

나모현(박세영)은 무심원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를 통해 자신이 갖고 있던 강필주 목걸이가 장국환이 장수만(한동환)에게 준 목걸이라는 얘기를 듣고 놀랐다. 나모현은 강필주에게 목걸이를 건네며 "장은천 씨"라고 말했다. 강필주는 순간 당황한 얼굴이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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