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라붐 전 멤버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임신설에 휩싸였다.
4일 최민환은 자신의 SNS를 통해 율희와의 결혼을 직접 밝혔다. 최민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이 올해 안으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후 최민환, 율희는 임신설에 휩싸였다. FNC 측은 임신 보도에 대해 "현재 본인에게 확인 중"이라는 답변만 할 뿐, 정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이와 관련, 율희의 전 소속사 글로벌에이치미디어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율희의 전속계약을 해지해줬던 이유는 연예계에 뜻이 없었기 때문에 해준 것이다. 팀에서 탈퇴할 당시 결혼이나 임신에 대한 언급은 없었고, 매니저들도 결혼을 할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라붐 측은 지난해 11월, 율희가 팀에서 탈퇴하고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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