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 데얀에 이어 부산 아이파크의 주전 공격수 임상협의 영입을 확정했다.
수원은 4일 "수원과 부산 구단은 4일자로 임상협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상협은 K리그에서 265경기에 출전하여 61골 20도움을 기록한 에이스 공격수이며 2014시즌에는 K리그 베스트11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축구실력 못지않은 멋진 외모로 많은 여성팬을 몰고 다니는 K리그 대표 꽃미남 축구선수로도 잘 알려져있다.
데얀과 마찬가지로 임상협은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쳤으며, 현재 제주에서 전지 훈련 중인 수원 선수단에 곧바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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