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할리우드 배우 엘렌 페이지가 안무가 엠마 포트너와 결혼을 발표했다.
엘렌 페이지는 4일(한국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반지를 공개하고 "엠마 포트너를 아내라고 부를 수 있다는 걸 믿을 수 없다"며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의 아내 엠마 포트너 역시 "엘렌 페이지를 아내라고 부르게 됐다. 사랑한다"고 적었다.
이와 함께 나눠 낀 결혼 반지와 키스를 나누는 사진, 엠마 포트너의 사진 등을 공개했다.
엘렌 페이지는 지난 2014년 미국 라스 베가스에서 열린 인권 캠페인에서 동성애자라고 커밍아웃한 바 있다.
한편 엘렌 페이지는 영화 '인셉션', '주노' 등에 출연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엘렌 페이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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