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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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한끼줍쇼' 김병만X이수근, 신대방동서 초심 찾고 마주한 '한 끼'

기사입력 2018.01.04 06:45 / 기사수정 2018.01.04 00:57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절친 콤비 김병만, 이수근이 한 끼에 성공했다. 

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개그맨 김병만, 이수근이 신대방동에서의 한 끼 도전에 나섰다.

이날 김병만, 이수근은 신대방동 옥탑방에서 함께 살았던 옛 기억을 떠올리며 "옥탑방에서 아침저녁으로 방송국을 보며 다짐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또 이수근은 "김병만과 함께 개그맨 시험을 7번 봤다. 마지막 시험을 떨어지고 수련원 레크리에이션 강사가 됐다"고 말했다. 이에 김병만은 "이수근이 떠난 후 혼자 8번째 시험을 보고 결국 7전 8기 끝에 개그맨 시험에 합격했다"고 전했고, 이수근은 "합격 후에 제일 먼저 나를 데리러 왔다"고 덧붙였다.

한편 규동형제와 밥동무들은 새해 첫 미션을 받았다. 한 끼 줄 집을 위해 팀당 요리 한 가지를 준비하라는 것. 이후 김병만, 강호동 팀과 이수근, 이경규 팀으로 나눠 본격적인 한 끼 도전에 나섰다.

김병만, 이수근은 첫 도전부터 "그런데요, 누군지 모른다"는 답을 들으며 인지도 굴욕을 맛봤다. 이에 이경규는 "새해 첫 방송부터 옛날로 돌아갔다"며 걱정했다.

한 끼 도전에 먼저 성공한 팀은 김병만, 강호동이었다. 두 사람은 감나무 집에서 성공을 했으나 가족 일원이 촬영을 원치 않아 다시 도전을 이어갔다. 그러나 빠른 시간 안에 두번째 성공을 했고, 강호동은 집주인에 tvN '강식당'에서 선보였던 탕수육 라면을 요리해줬다.   

반면 이수근, 이경규 팀은 계속해서 실패를 했다. 이어 빌라로 향해 혼자 살고 있는 집주인과 대화를 나눴다. 집주인은 "혼자 살고 있는데 괜찮냐"며 잠시 고민을 했고 이내 문을 열어주며 한 끼 요청에 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경규는 집주인을 위해 굴 라면을 요리해 즐거운 한 끼를 즐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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