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경기 뉴저지 (19승 20패) 86-118 보스턴 (32승 9패)
우수선수: C 브룩 로페스 (13p 8r 2a 5b) - PF 케빈 가넷 (20p 9r 3a)
[엑스포츠뉴스=강대호 기자] 보스턴은 4연패 후 3연승이다. 전반 51-41 이후 3쿼터 37득점-19실점으로 쐐기를 박았다. SF 폴 피어스(22p 4r 4a 3s)는 3쿼터에만 3점 5/5 자유투 3/4로 18점을 넣으며 호조를 주도했다. PG 라이잔 론도(11p 7r 12a 3s)는 정규리그 10p 10a 5회를 기록했고 SG/SF 레이 앨런(12p)도 힘을 보탰다.
2004년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가넷은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10.1로 보스턴 2위다. 골밑슛(72)·박빙(62) eFG%가 장점이며 상대 PF의 PER을 15.2로 막는 수비도 나쁘지 않다. 점프슛(43)·공격시간 16초 이상(44) eFG% 45 이상이 과제다.
뉴저지는 2연승 후 1승 2패다. PG 데빈 해리스(17p 2r 3a 3s)는 실책 6회가 아쉬웠다. 상대보다 실책이 4회 많았고 속공 5-19점·골밑 34-40점·야투 39-56%·3점 50-55%·자유투 78-82%의 열세로 한 때 33점차로 뒤졌다. 뉴저지의 경기 중 최대 우위는 2점이었다.
작년 신인지명 10위로 NBA에 입성한 로페스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0.1로 뉴저지 3위다. 골밑슛(55%) 성공률이 장점이며 상대 C의 PER을 16으로 막는 수비도 나쁘지 않다. 점프슛(35%)·공격시간 16초 이상(40%) 정확도 45 이상이 과제다.
강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