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신년에도 월화드라마의 '도토리 키재기' 대결이 뜨겁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저글러스'는 8.1%(전국 가구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투깝스'는 6.7%, 7.9%의 시청률을, SBS '의문의 일승'은 5.5%, 6.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닐슨코리아는 2018년부터 달라진 시청률 집계 방식으로 시청자수도 나타낸다. '저글러스'는 1,551(단위 천 명)명이 시청해 4%의 개인 시청률을, '투깝스'는 1,319명, 1,553명이 시청해 3.4%, 4.1%의 개인 시청률을 보여 접전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저글러스'에서는 좌윤이(백진희 분)와 남치원(최다니엘)이 포옹으로 진심을 확인해 로맨스 지수를 높였다.
savannah14@xpo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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